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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안녕하세요 291회

한우백년 2016. 9.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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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1회


게스트: 김소현, 손준호



언제나 신혼 같은 부부!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

알콩달콩 부부 파워! 두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지난주, 1승을 차지한 <남편을 뺏겼어요!>

골프와 바람난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

과연 이번 주, 2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저는 요즘 9살 아들의 선풍기 사랑 때문에 속이 뒤집어집니다!

아들이 모은 선풍기만 자그마치 50대! 집은 점점 고물상으로 변해가고 있구요!!

멀쩡한 선풍기를 해체하기 일쑤! 선풍기만 붙들고 있는 아들은 코피까지 흘립니다!

아들의 지긋지긋한 선풍기 사랑, 제발 좀 말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 넷 키우는 30대 다둥이 엄마예요.

저희 남편은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심지어 한 달 전, 넷째 출산 때도!!

“여보, 빨리 낳고! 얼른 또 애 만들자!” 눈만 뜨면 아이를 낳자고 닦달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이만 퍼질러놓고, 집안일이나 육아에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거든요!

저 이제 애는 절대 싫어요! 제발 저희 남편 좀 설득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넷째를 임신 중인 결혼 5년 차 주부입니다.

제 남편은 매일 밥을 챙겨주고~ 다정한 눈길로 바라봐줘요.

부럽다구요? 저도요! 남편이 챙기는 건, 저도! 아이들도 아닌! 물고기거든요!

글쎄, 임신한 저는 신경도 안 쓰면서 곧 출산할 물고기는 어찌나 지극정성으로 챙기는지!!

본인 애는 안 키우고 물고기만 키우는 이 인간!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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