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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쑥섬에 정원을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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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6월부터 개방을 했다


고흥 작은 시골 마을의 국어 교사인 김상현(48) 씨.

6년 전, 실족사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상현 씨의 어머니는 지적장애가 있는 분이었다.

6형제를 낳은 어머니는 성치 않은 몸으로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

아픈 어머니를 잘 모시라는 외할머니의 유언은

장남 상현 씨에게 평생 지켜야 할 약속이었고,

그가 대학을 마치고 고향에 남기로 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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